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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사람들의 미식 트렌드는 단순한 ‘맛’을 넘어서 이야기와 분위기까지 함께 즐기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.
특히 ‘틈만나면’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맛집은, 그 이야기와 감성까지 함께 경험하려는 이들로 연일 북적인다.
바로 도곡동 타코 맛집으로 떠오른 ‘퀸즈블러바드’다.
방송 직후 ‘틈만나면 타코’, ‘손석구 맛집’, ‘도곡동 맛집’ 등 검색어가 실시간으로 오르내렸다.
실제 방문해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방송보다 더 감각적이고 이국적인 공간이라는 평이 자자하다.
손석구가 방송에서 직접 밝힌 것처럼, 10년 넘게 다닌 진짜 단골집이다.
손석구의 단골집
새우 타코 & 캘리포니아 브리또 방송에 등장한 메뉴 중 가장 눈에 띈 건 바로 새우 타코.
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새우, 그 위로 얹어진 아보카도 소스와 라임즙 한입 베어무는 순간 상큼함과 고소함이 동시에 퍼지며, 입안에서 여름이 피어난다.
여기에 신선한 채소, 피클까지 곁들여지니 무게감 없이 가볍고 세련된 맛이다.
그리고 또 하나, 이 집의 시그니처는 ‘캘리포니아 브리또’.바삭하게 구운 또띠아 안에 고기, 치즈, 쌀, 콩, 사워크림이 차곡차곡 들어 있다.
처음엔 ‘이게 과연 멕시코 음식일까?’ 싶지만, 한 입 두 입 먹다 보면 빠져든다.고소함과 향신료의 조화가 그 자체로 완성형.
가격도 합리적인 편
도곡동이라는 동네, 그리고 이 정도 감성과 맛을 감안하면 가격은 꽤 괜찮다.
대표 메뉴 대부분이 만 원대 초중반.
포장도 가능하니 간편하게 한 끼 해결하거나, 양재천 근처에서 피크닉처럼 즐기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.
가게 정보 요약
방송에서 손석구는 “이 집은 힙하고 예쁘다”며 강력 추천을 했는데요.
사실 이 식당은 평소 그가 자주 찾던 단골집으로, 심지어 <틈만나면> 제작진에게 직접 사연을 보낸 신청자 식당이기도 했습니다.
이런 우연이 겹쳐 더욱 특별한 방송이 되었죠.
• 가게명: 퀸즈블러바드
• 위치: 서울 강남구 논현로26길 38, 1층(3호선 매봉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369m)
• 영업시간: 매일 11:30 – 21:30 (브레이크타임 15:00-16:30 / 라스트오더 20:30)
• 전화번호: 0507-1305-1895
• 메뉴
새우 타코 (11,000원) •
캘리포니아 브리또 (L 14,900원 / R 11,000원) •
치즈퀘사디아 (6,000원)
포장 가능 / 주차는 공영주차장 이용 권장
• 특징
LA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 미국 서부 해안가 분위기를 옮겨놓은 듯한 감각적인 공간.
외국인 방문도 잦고, SNS 사진 찍기 좋은 핫플 분위기.
합리적인 가격의 멕시칸 메뉴 대부분의 메뉴가 만 원 초중반대로, 부담이 적은 편.
셀럽 단골집이라는 신뢰감 손석구가 10년 넘게 찾은 식당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퀄리티는 이미 검증 완료!